어제는
짜마웅교회 사역을 마치고
오후에 쪽배를 타고 예애교회로 갔습니다
그 교회는 불교도의 핍박으로 쫒겨다니던 다섯형제가
세운 교회인지라 넘 뜨겁답니다
한 100명정도의 성도들로 늘어났습니다
해마다 늘어가는 개종자로 김집사는 너무나도 감격해하고 있답니다
그들이 뜨겁게 찬양을 드릴때 저는 울기만해요
넘 감사하고 살아서 역사하시는 현장이 마치 우리나라에
복음이 처음 들어왔을때 모습일 듯 합니다
이들도 문명이 더 발달하기전에 복음이 널리 확산되길 기도합니다
밤에는 타고간 쪽배를 다시타고 숙소로 돌아왔는데
넘 가까이 느껴지는 별울 보며
주하나님 지으신 모든세계를 목청껏 찬양했어요
그런데 오늘 루포교회와 뉴안교회를 가야하는데
문제가 생겼습니다
그저께 루포교회에 불교인들이 침입하여 다쳐서 입원하러 갔다는
소식으로 그 교회는 방문하지 않습니다
김집사가 3년째 다니다보니 불교도들이 벼르고 있는 듯 합니다
바울선생님도 길을 변경 했던적이 있듯이
우리도 지혜롭게 해야지요
오늘 사역에도 복음제시와 그들의 영접시간을 위해 기도해주새요
참으로 놀라운것은 많은 교인들이 천국확신이 있다는 것 입니다
저는 매일 말라리야 약을 복용하는것이 고역이네요 ㅎㅎ
저희들 남은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
샬롬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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