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 성령과 동행하는 삶 > = 누가복음 4장 18절 =

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선물은 ‘성령님’입니다.

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자녀에게는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합니다. 더욱이,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간구하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. 바로 ‘성령님’을 주십니다.(눅 11:13) 성령님은 평생토록 우리와 함께 계시고, 우리가 어디로 가든 동행해 주십니다.

예수님은 일생동안 성령님과 동행하셨습니다.

예수님께서는 성령님의 은총 가운데 탄생하셨습니다.(눅 2:25) 구원 사역을 시작하실 때에도 성령님이 비둘기같이 예수님께 내려오셨습니다.(마 3:16) 광야에서 고난받으실 때에도 성령님께서 함께 계셨습니다.(눅 4:1) 예수님께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시고,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선포하시며, 억눌린 자에게 해방을 선포하신 것도 성령님의 임재로 인한 것이었습니다.(눅 4:18)

우리도 성령님과 동행하며 살 수 있습니다.

먼저, ‘성경 말씀’을 꾸준히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. 모든 성경 말씀은 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어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쳐줍니다.(딤후 3:16)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진리의 환한 빛 가운데 살아가기 때문에 거짓에 결코 굴복할 수 없습니다.

그리고, 수시로 ‘기도’하면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.(엡 6:18) 그러면, 성령님께서 연약한 우리를 강하게 해주십니다. 슬픈 사람에게는 기쁨을 주시고, 불안한 사람에게는 평안을 부어 주십니다.(롬 15:13)

성령님과 동행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.

성령님과 동행하면 예수님을 닮은 ‘아름다운 성품’을 갖게 됩니다.(갈 5:22-23) 겸손하고 온유하며 사랑이 가득한 인격을 갖게 됩니다. 그리고, ‘순종하는 삶’을 살게 됩니다. 성령님께서 가라 하실 때 가고, 서라 하실 때 서게 됩니다. 나아가, ‘복음을 힘차게 전하는 삶’을 살게 됩니다.(행 1:8) 올해도 매일 매순간 성령님과 동행하셔서 승리하시길 축원합니다.